2017. 8. 5. 체험관 다녀왔어요~~

물놀이안전체험장과 재난종합체험장 두 군데 예약하고 체험했습니다.

사실 처음 주차장에 내려서는 너무 더워 헉 소리 밖에 나지 않고 괜히 왔나 하는 후회가 밀려왔지만...

입구부터 친절하게 맞이해 주시는 직원분들 덕분에 살짝 들었던 후회보다는 기대감이 더 컸어요...

물놀이 안전체험에서는 익수, 급류, 배탈출, 뗏목체험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것들을

체험과 함께 해서 좋았구요~~특히 교관님의 특별한(?) 서비스 덕분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

(물놀이 체험장 교관님은 직원명단에 없어서~~정말 아이들한테 잘 해 주셨는데...)

또 재난종합체험장에서는 잘생긴 한병욱 교관님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 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

안전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었고, 아이들도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를 배울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었습니다.

자꾸 저희 아들이 말씀하시는데 질문하고 끼여들었는데도 웃는 얼굴로 대답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~~

체험관 시설이나 직원들의 친절도 그리고 프로그램들이 모두 훌륭한 곳이었습니다.

나만 알고 싶은 곳이지만(소문나서 너무 많이 찾아오면 체험을 못할까봐)...

주변의 지인들에게 자꾸 자랑하고 함께 가고 싶은 그런 곳이었습니다~~

전라북도 119 안전체험관 최고 입니다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