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| 오태준 소방관님 덕분에 너무나 즐겁고 유익한 교육이었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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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자 | 이경신 | 등록일 | 2022-07-25 |
게시글 본문 내용
안녕하세요. 무주교육지원청 안전 담당 장학사 이경신입니다. 해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인솔하여 119안전체험센터에 왔지만, 올해는 교육지원청 직원 대상의 교육이라 사실 조금은 걱정되었습니다. 아이들이 80%이상 참여하는 체험관이라 성인대상으로 교육이 자칫 지루하지는 않을까 했습니다만 이건 저의 괜한 걱정이였습니다. 교육의 첫시작은 오태준 소방관님의 친절한 안내였습니다. 체험이 어떻게 이루어지고, 소요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차분하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었습니다. 소화기로 불끄기 체험 중 하셨던 말씀도 기억납니다. "우리가 방법을 알기만 하는것과 직접 몸으로 경험 해보는것은 다르다" 오태준 소방관님의 주옥같은 멘트는 중간중간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유발이 되었습니다. 노래방에서 어두운 통로로 탈출하는 체험에서는 교육청 직원들의 신청곡을 너무나도 멋있게 불러주시며 체험을 진행해주셔서 차칫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를 너무나 유쾌하고 즐겁게 만들어 주셨습니다. 매년 체험관을 왔지만, 노래까지 불러주시는 소방관님은 처음 보았습니다. 안전벨트, 지진 존에서는 체험 뿐만 아니라 적절한 동영상을 예시로 들어주셔서 안전의 소중함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. 태풍체험까지 마치고, 점심식사 장소까지 거리를 여쭤보았는데 마지막까지 친절하게 안내 해주시고, 단체사진도 찍어주셨습니다. 무주교육지원청 직원분들은 오태준 소방관님께 꼭 무주소방서로 오시라고 스카웃(?) 제의까지 하시며, 짧은 만남과 헤어짐을 아쉬워 하셨습니다. 성인 31명 대상의 강의라 소방관님도 부담스러울 수 있으셨을텐데,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한 미소로 안전의 소중함을 즐겁고 유익하게 알려주신 오태준 소방관님 정말 감사합니다.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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